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백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저소득층 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의미한 학습경험이 되도록 하고, 학생들의 성장 발달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여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겨울철 김장김치 제공과 집수리도 지원하여 학령기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이수경 교육장은 “익산지역의 아이들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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