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이기자·강경화 기자 = 국만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시협의회 회장은 12일 세종시 부강면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시협의회 명예환경감시원 교육에서 이재역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대신해 명예환경감시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장 상을 수여받은 김춘배 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시협의회 명예환경감시단장은 세종지역의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해 평소 실천을 생활화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감시와 신고 및 주민계도,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다.
국만수 회장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시협의회가 지난 해 세종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종시 부강면에서 개최된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시협의회 명예환경감시원 교육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1부와 1부로 진행된 교육을 받았다.
1부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대주민 계도에 노력함으로써 명예환경감시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키 위한 환경교육을 받았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등에 대한 감시 및 신고를 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금품을 요구하거나 환경관련 상품을 강매하는 등의 부당행위를 하지 아니도록 지도받았다.
아울러 환경감시를 이유로 업소에 무단으로 출입하거나 공갈과 협박 등의 부당한 언동, 기관명을 사칭하는 행위를 일체하지 아니하도록 학습했다.
이어 2부에서는 명예환경감시원으로서의 기본교육과 함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 것과 명예환경감시원의 의무와 책임에 관계된 교육을 받았다.
김진국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시협의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부강면에서 개최된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시협의회 명예환경감시원 교육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회원여르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