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지난 11일 희망복지국 공동교육장에서 ‘사랑의 컵빙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자활근로 참여 주민 60여명에게 직접 빙수를 만들어 나눠줬다.

정미예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맡은 소임을 열심히 하는 참여자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빙수와 함께 무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취약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양 및 직능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