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익산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지역청년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익산시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특강은 기업 실무 경험이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가 개인의 역량 파악과 기업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관련 특강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시간에는 많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아울러 시는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강화와 경력형성을 돕고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료자 모두가 100% 취업 성공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기업에는 해당 일 경험이 있는 우수한 청년을 매칭시켜 취업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열고자 한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기업들의 심각한 경영난으로 인해 청년실업과 고용여건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익산시 뉴딜일자리 사업은 직무 및 취업교육을 제공하여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취업 디딤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여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사업 등 22개 사업 82명을 선발하였으며 3월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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