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성환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주민 의견 공모

[천안시 동남구=코리아플러스] 김미경 기자 = 천안시 성환읍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성환읍민 창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환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창안대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성환읍뿐만 아니라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창안대회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충청남도 동네자치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총 31건이 접수되는 등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의견 공모기한은 오는 20일까지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성환읍에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통해 시상과 함께 좋은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성근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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