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이천시 4-H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 간 호법면에 있는 덕평수련원에서 관내 학생4-H회원, 4-H지도교사협의회원, 청년농업인4-H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이천시 4-H 야외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번 4-H 야외교육은 회원들의 공동체 훈련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시키며, 회원 상호간 결속의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의 심신을 단련하고 젊음의 패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4-H이념교육, 공동체훈련, 전통놀이체험, 환영의 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 이천시4-H연합회장은 “1박 2일간의 이천시 4-H 야외교육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야외교육 같은 다양한 교육행사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을 펼쳐 청년4-H회원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야외교육은 청소년의 달 행사 및 경진대회와 더불어 4-H 3대 교육행사의 하나로 4-H이념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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