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개소 8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25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소박한 밥상나누기 삼계탕day’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본 행사는 안성지역에서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케이씨텍과 ㈜티씨케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날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수탁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그동안의 봉사활동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하여 봉사단체 2곳과 개인봉사자 2명을 선정하여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코리아에프티 봉사단과 이웃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가족축제가 되어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케이씨텍 한사랑봉사회 이수희 회장은“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삼계탕데이가 기관의 행사를 넘어 여름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수탁을 받아 동부권역 8개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 등에 사례관리를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전화문의 및 방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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