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발명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교육기부 운동 확산

[세종=코리아플러스] 장해린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KAIST 교육원은 지식재산에 대한 저변확산 및 교육기부 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10시 KAIST 교육원 소속 교육기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적성·소질에 맞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로체험 학교연계 및 홍보 학생 발명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기부에 활용해 지식재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KAIST 교육기부센터는 올해 충청·강원권 지역에서 8개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선정했고,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발명체험, 전시관 견학 등 학생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현성훈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유기적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며,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The 함께하는 발명교실'을 확대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