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16일 영덕동 이영미술관에서 장경순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지역관광자원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둘러보고 조각공원 해설프로그램, 미술체험프로그램 등을 살폈다. 또 관내 미술관·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문화관광자원 발굴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구민의 관광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지역 현안을 확인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매달 관내 기업과 관광지, 민원현장 등에서 간부공무원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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