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하반기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융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지원은 농업인들에게 중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여 영농의욕 고취와 농가소득 향상을 기여하고 하는 사업이다. 연리 1.5%,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농가는 최대 3000만원, 법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득자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가 △고소득, 고부가가치 소득원개발 및 유통으로 소득 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농가 △하반기 사업시행이 가능한 농가 등이다. 체납이 있거나 신용 및 담보대출이 불가한 농업인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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