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태, 수확, 목장, 가공 등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 제공

[천안시 동남구=코리아플러스] 김미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2018 여름방학 농촌체험학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농촌체험학습교실은 시골밥상 및 알알이 옥수수수확 오이 수확의 기쁨 곤충표본교실 목장체험 및 우유의 변신 시원의 쪽염색의 세계 등 5개 농장에서 총 7회 운영될 계획이다.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체험비는 5,000원∼10,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농업 농촌에 대한 친숙함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감만족을 위해 색다른 농촌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