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기 SNS 서포터즈 8명 최종 선발, 17일 발대식 가져

[광명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명시가 SNS를 통한 시정 홍보와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시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광명의 숨겨진 매력을 찾을 ‘제1기 SNS 서포터즈’를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공개 모집과정을 거쳐 지원자 중 8명을 최종 선발해 17일 ‘제1기 광명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1기 SNS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과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민원 접수, 시정 공유를 하고 광명시 축제, 관광명소, 일상이야기 등 생생한 소식을 전파할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 파워블로거, 영상전문가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광명시민의 다양한 관심사와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회원에게는 연말 표창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