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 가동상태 점검, 애로사항 청취
이동규 부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무더위 쉼터의 주이용 층이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인 만큼 시설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 중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갖춰진 141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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