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모가면에 있는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예산, 회계, 공직기강 등의 노하우 전수와 전문 강사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양성평등 교육 등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조직 적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선배공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팀빌딩 활동, 이천의 역사와 문화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공직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신규공직자 특강과 대화의 시간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공직자가 돼 달라”며 “나만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어진 상황에 맡기고 나를 던지면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과유불급의 중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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