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8일 10시 30분부터 엑스포 영상관에서 '2018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새 희망 울진!’ 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공연은 통기타 연주 및 성악공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의 대미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마련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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