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코리아플러스】박경호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7월 18일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비즈니스 지원단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문상담 위원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상담을 위해 함께 했으며 참가기업은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특허정보분석사 등 7명의 전문가들과 1대 1로 개별적인 상세한 상담을 받았다.

부안군은 금년 10월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완료에 앞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기업애로 청취 해결에 힘써왔다. 금번 중소기업 애로해소 상담실 운영 외에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농공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 여러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원사업 발굴과 기업애로해결에 매진할 것이며 부안 제3농공단지 기업유치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군민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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