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코리아플러스】박경호 기자 = 부안군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대)는 18일 대명리조트변산(총지배인 정병원) 아쿠아월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여름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명리조트변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및 보호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및 파도풀을 타며 즐거운 여름문화체험을 했다.

다문화가정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이번 행사는 대명리조트변산에서 아쿠아월드 입장권, 수영복 대여 등 경비 전액을 부담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대 변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 모두에 시원하고 웃음이 넘칠 수 있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행복을 느끼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변산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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