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나는야 미래의 만화/애니메이션/웹툰 작가’를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3학년 ∼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웹툰 작가에 대해 알아보는 등 직업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관련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작품 속 스토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자신만의 영상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심 있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꿈나무도서관의 만화자료실을 활용한 이번 여름독서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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