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농업인단체 30여명과 청명정에서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갖고 농업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신희성 회장과 생활개선연합회 권혜정 회장을 비롯한 읍면회장, 그리고 품목농업인연구회장, 4-H회장, 슈퍼오닝농업대학동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으로서 처음으로 농업인단체장들과 상견례 겸 농업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농업인들은 우리지역 농산물이 평택시 관내에서 전량 소비 될 수 있도록 유통체계 마련 등 현안 애로사업을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로컬푸드 활성화 및 미군부대 신선채소 납품 등을 통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생명산업인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켜주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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