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황은미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5회 홍성군 마을대학 수료식이 지난 18일 용봉산권역 한마음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제5회 홍성군 마을대학은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마을, 사례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총 7회의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만들기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및 마을경관, 복지, 문화와 관련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마을리더 및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리더와 주민, 단체 간 교류를 위한 마을만들기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며 11명의 교육이수생 포함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 날 수료식에는 김윤호 군 건설교통과장, 염창선 센터장,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염창선 센터장은 “교육과정을 참석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마을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윤호 건설교통과장은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의 전반적인 이해와 다양한 사례를 폭넓게 익히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만들기의 주체는 여기 계신 주민 여러분임을 잊지 마시고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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