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는 19일 산내면 소재 향우당 농촌교육농장에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담당 교사와 한옥체험 희망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교외체험 학습에 관한 정보 교류와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모형한옥건축체험, 관내 농촌교육농장 소개, 농촌교육농장의 역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칠 향우당 대표는 “팜파티를 통해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홍보가 크게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학교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많은 학생들이 농촌 문화 체험에 많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에 학교장들이 많이 참석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교육에 농촌교육농장이 많이 반영되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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