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7일 숭실대 학생 ‘광명5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계획안 작품’ 전시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명시는 ‘광명5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에 대한 숭실대 학생 계획안 작품 전시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 주간 연다.

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의 일환으로 6∼7월 8주 동안 실시했던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수료식을 오는 21일 개최하고, 참여과정 수업 결과물인 주민 작품 3점과 함께 숭실대 학생 계획안 작품 13점을 전시한다.

‘광명5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학생 계획안 작품은 숭실대 건축학부 3학년 재학생들이 광명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이는 유해연 숭실대 건축학부 교수가 ‘광명5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 필요성을 느껴 건축학과 올해 1학기 수업으로 진행한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3차례 이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광명시 원도심에 대한 소개,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에 대해 듣고, 동 주민센터 기초조사와 설문조사 및 건물 실측을 진행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형 도시재생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을 위해 인근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