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4일과 11일 의정부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18년 의정부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홍보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총 113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지난 4일 실시한 1차시 교육은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의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 도시재생 관련 제도와 정책, 도시재생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1일 실시한 2차시 교육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석중 교수의 도시재생 및 뉴딜사업의 정의,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주민 A씨는 “도시재생사업이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오늘 교육을 들어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동네에도 도시재생사업이 실현됐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의정부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