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재래시장 휴게쉼터 운영으로 소통행정, 현장군정 실천

[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죽변면에서는 지난 18일과 오는 23일, 8월8일과 13일 총 4회에 걸쳐 계획한 '죽변장날 휴게장터 운영'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죽변면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죽변재래시장 인근 공용주차장에서 죽변장날 휴게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죽변재래시장 5일장을 찾는 어르신 등 장날 고객을 위해 시원한 그늘과 차·음료 등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죽변면과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죽변면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한 행사이다.

행사장을 찾는 어르신에게 그늘 및 차·음료 제공은 물론 여름철 건강관리 및 안부인사 등 행사를 통해 면사무소 직원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으로부터 어르신 또한 지역주민의 일원이라는 소속감 고취 및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행사로 평소에도 소통행정과 현장군정을 실천하고자 한다.

전찬억 죽변면장은 “이번 죽변장날 휴게쉼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침을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추후 여름철 자원봉사행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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