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한국해비타트 한림면 공헌사업’

[김해시=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으로 한림면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한다.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은 한림∼생림간 도로공사 시공업체인 삼성물산의 임직원들이 어려운 세대를 후원하는 목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도로가 통과하는 한림면 주민들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사업비 3억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탁했다.

본 사업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삼성물산 권영복 상무 외 22명과 한국해비타트 임직원 6명, 지원대상자 대표 2명, 한림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0일 한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가진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서 5월부터 한림면 전구역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했고, 삼성물산의 심의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15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안 한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림면 취약계층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업이 무사히 끝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