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루 먹기 안내 및 요리실습 교육 병행

[보령시=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기자 =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대상 올바른 식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 라온, 열린, 옥토 등 지역아동센터와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보령시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식품구성자전거’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무지개 영양꼬치만들기’를 주제로 간단하고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특히, 떡, 메추리알, 파프리카, 방물토마토 등을 이용한 꼬치를 만들어보고 식품구성자전거 스티커북을 활용하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 및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였다.

김영호 센터장은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자료를 통한 교육이 아닌, 상호작용에 의한 교육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영양성분표시 및 컬러푸드 교육, 당 · 나트륨저감화 교육 및 식생활체험관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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