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 별내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새마을금고 별내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나들이 갈 기회가 없어 홀로 집에만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이 적적함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남경우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외로이 홀로 집에서만 있지 말고 바깥으로 나와 햇볕도 쬐고 바람도 느끼며 삶의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별내면 거주 주부들로 구성된‘MG여성대학 봉사단’발대식도 진행됐으며, 추후 9월, 11월에 계절별로 추진될 어르신 문화체험 나들이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금고 별내점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희망케어센터 희망리퀘스트, 문화나눔 사업, 나눔마켓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후원금은 4천3백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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