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오는 25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 공연이 펼쳐진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라는 두 천재 음악가의 명곡을 실내악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과 '가리워진 길', '그대 내품에' 등 유재하의 주옥같은 명곡을 루체뮤직소사이티의 연주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두 음악가가 가진 공통점을 해설이 곁들여진 영상이 함께하여 클래식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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