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열려… 포스터, 웹툰, 수기 등 3개 부문 42편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진행하여 2017년까지 총 3,814편의 응모작품 중 총 161편을 시상했다.

올해는 웹툰 부문을 추가하고 특히 전년도 캐릭터 부문 수상작을 활용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였으며, 6인 이상이 단체로 응모한 기관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관심을 높였다.

시상식은 공모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의 작품 소개와 작품 관련 인터뷰 등과 함께 진행했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이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 전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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