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퇴촌면사무소에서 의뢰한 저소득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8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시공, 화장실 타일교체, 페인트 칠, LED 전등 및 환풍기 교체, 주방싱크대 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 활동으로 펼쳤다.

이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각자 주어진 역할분담을 통해 자신의 집을 수리하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리 후 집을 둘러본 거주자는 변화된 환경에 만족해하며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센터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집수리 관련 공모지원 사업과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의 자체 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도 관내 대상 가구와 연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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