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석

[청양군=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청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여군 서동공원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청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산림의 기적,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와 ‘함께 이룬 숲, 경제·행복 숲으로!’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회원 및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국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가족노래자랑, 초청 강연회, 백마강 물고기 잡기, 얼음 위 오래 버티기, 표고 종균 빨리 접종하기, 통나무 자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는 “임업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임업발전과 역량을 성장시키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임업인 경쟁력 강화, 임산물 산업화 등 임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토론을 통해 경영 능력과 전문 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는 150명의 회원이 산림자원의 활용과 임산물 소득화 등 활발한 임업 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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