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청양군 장평면 장평감리교회가 오는 21일까지 대전둔산제일교회 신도 및 호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장평면 락지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술을 통한 치료, 안경 수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청소 등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지난 18일에는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수 장평면장은 “먼 곳에서 오셔서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남을 사랑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감리교회는 작년부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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