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구리시 소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구리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도배, 장판·형광등 교체 등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 봉사활동의 참된 모범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난 19일 구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선정한 두 가구에 짐 정리 및 도배, 장판 교체, LED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취약한 가정환경을 개선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진행한 것이다.

이 외에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사랑 큰잔치 마당’에 삼계탕 6백 그릇 이상을 협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난 1993년 개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복지 시설, 아동 돌봄 시설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렛츠런 문화 공감 센터 구리’를 통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전개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만들기와 문화 활동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진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다양한 계층에 더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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