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교체

[아산시=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아산시는 오는 8월말까지 아산시와 아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합동으로 생활안전 취약계층 233세대에게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생활안전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안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생활안전 취약계층 지원 조례 를 제정했다.

주택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인지와 초기 소화에 큰 역할을 하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 등이 필수적이기에 재정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생활안전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시책에 따라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소화기 사용 및 화재감지기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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