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이웃돕기사업 ‘운삼애 나눔 1인 1계좌 갖기’의 101번째 신청 기념식을 열었다

‘운삼애 나눔 1인 1계좌 갖기’ 101번째 주인공은 운정3동 한빛마을 5단지 주민으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자와 함께 신청해 100번째와 101번째 신청자가 됐다.

1인 1계좌 갖기 사업은 1계좌당 3,000원의 일정금액이 기부자가 지정한 계좌에서 매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자동 이체되며 후원금은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정3동은 지난 2017년 하반기 발대식 후, 적극적인 홍보로 9개월 만에 101명이 신청해 지역 나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권영세 위원장은 “소중한 마음이 모여 나눔 물결이 퍼져 나가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활동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긴급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생계지원비 등으로 쓰이며 가입 문의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