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 청소년 교통봉사대, 진건중학교 교통캠페인 실시

[남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불볕더위가 한창인 요즘에도 남양주시 진건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이들이 있어 진건읍은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오전, 진건중학교 정문에서 진건읍새마을 교통봉사대, 진건중학교 청소년 교통봉사대원들과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등굣길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신호 준수, 기초질서 지키기 등의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스스로 지켜내는 진건읍을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더 의미가 깊었다.

임영옥 진건읍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은 “ 앞으로도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모 센터장은 “지역안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진건읍 교통봉사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소년이 곧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 모두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작년 6월 경기도 최초로 구성된 진건읍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는 진건읍교통봉사대 임영옥 대장의 지도 아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두 번씩 교통안전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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