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8일 서부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방문은 찾아가는 복지상담'희망등대'와 함께 진행했고,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면서, 폭염이 심한 요즘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주민들은 마을에서 겪고 있는 쓰레기처리문제 등 여러 가지 고충사항을 서창동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건의사항을 이야기 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서창동은 혹서기 폭염으로 건강과 생계 등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혹서기 취약계층 현장방문'을 7월∼8월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노인여가시설점검하고, 단독가구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충을 유선 및 방문상담하는 등 혹서기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할 계획이다.

이원율 서창동장은“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혹서기 취약계층현장방문을 적극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