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 41명은 지난 19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경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선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교육 대상은 동두천시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로 벼농사, 시설채소, 버섯, 화훼 등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리더를 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경문화의 역사를 이해하는 농경문화관, 농산물 가공공정과 농촌체험을 상품화하는 농산물가공기술관, 약쑥을 다양하게 가공하여 상품화하는 약쑥가공공장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장교육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열 사무국장은“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하는 강화도에서 농경문화의 역사를 보고 다양과 농산물 가공기술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동두천시 농업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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