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밀양시=코리아플러스] 김영문 기자 = 밀양시는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내일동 금시당 물놀이 지역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오늘 실시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안전재난관리과를 비롯해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밀양시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와 모기퇴치밴드를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방법과 과속운전, 안전띠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도 적극 홍보했다.

밀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내 46곳의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근무를 통하여 물놀이 안전장비 관리 및 물놀이 위험지역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는 물놀이 관광객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여름철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 홍보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항상 필요하며, 생활 속 고질적인 7대 안전무시관행을 근절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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