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경영실적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경기도 농업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과 생산단체 발굴·시상

[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는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선발과 관련해 20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농업정책과에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산업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등이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나 생산자단체이다.

선정방법은 예비심사, 현지조사, 본심사 3단계로 이루어지며 분야별 선정기준은 생산력 증대, 경쟁력 제고, 유통기능 활성화, 신기술 보급 여부 등이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상패를 수여하고 각종 영농자금의 우선지원, 영농교육 강사 위촉,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등을 제공한다.

발표는 오는 10월 중 경기넷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시로 계획했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는 신청서류를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정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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