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 남면은 20일 남면파출소, 남면119안전센터, 신산우체국,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기관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 면사무소로 연계 협력체계 구축 상호 정보공유 위기상황 시 공동대응 등의 내용을 업무협약에 담고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돈 남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관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계약을 체결해 사각지대 해소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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