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휴대1,2리

[아산시=코리아플러스] 명한영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가 지난 17일 아산시 배방읍 휴대1,2리 마을을 찾아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료로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검검부 직원 23명은 휴대1,2리 70여 세대의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함께 노후된 등기구와 콘센트 교체 작업을 재능기부로 실시하고 또한, 마을주민들에게 전기안전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휴대1,2리 마을이장은 “전기 설비가 오래돼 누전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우려되었는데 이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안원형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국환 배방읍장은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 참여해 주신 천안아산지사점검부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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