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증평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1박 2일간 군립도서관 옥상 및 주변 광장의 열린 공간에서‘2018 별빛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별빛 독서캠프는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아이코리아 증평지회의 주관으로 영화 함께 보기 독서강연 공동체 프로그램 가족화합 밴드공연 부모교육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이다.

군은 참가인원 총 30가족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은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부모와 아이가 도서관에서 텐트를 치고 독서교육 및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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