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가 23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인 지방의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청북도의회 의원 및 진천군의회 의원 등 9명에게 지역대표 위촉장을 전수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위촉식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속으로, 지역 주민과 더불어, 군민과 하나가 되어 남북이 하나가 되는 이해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와 함께 제18기 자문위원들께서도 평화통일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각종회의 및 활동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등 통일사업의 전개를 위해 및 활동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구로 평화통일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추적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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