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이 행복한 김해, 보육교직원 파이팅

[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김해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고취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2018년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행사를 지난 21일 김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보살피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아가 보육 교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해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에게 시장표창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상을 수여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고,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이 팀을 나누어 지네발릴레이, 하나로 묶어, 전략줄다리기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포먼스 공연, 댄스타임 등을 통해 참여한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느끼고,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직원간의 결속력 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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