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실천한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국민운동단체 등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이웃사랑 행복공동체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웃사랑 실천과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한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의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발표회에는 지난해 우수마을로 뽑힌 5개 마을의 사례 발표와 공동체의식 활성화 및 갈등해소 사례를 주제로 한 공병철 솔찬교육개발원 대표의 특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에서는 올해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을 작년과 달리 기존 읍면동 마을단위에서 기관·사회단체로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주민여론, 우수사례 전파에 따른 지역발전 공헌도 및 지속성 등을 평가하여 읍면동별 1차심사와 2차 최종심사인 양산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연말에 우수마을·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올해 선정되는 우수사례에 대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육성·전파하여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과 배려들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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