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육 한눈에 검색·신청 가능하도록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양산시는 민선7기 시정방침, 통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각 부서별로 운영 중인 교육 및 문화강좌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교육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각 부서에서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교육 욕구 증가와 다양화에 부합하는 여러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분산하여 운영 중에 있으나,이러한 분산·운영 중인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운영 및 관리에도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원하는 교육 정보를 찾기 위해 각 사이트 및 해당 메뉴들을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과 정보 검색의 어려움이 늘 공존했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에 각 부서별로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정보들을 통합한 교육 포털 홈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또한 각 부서별 업무담당자와 사전협의를 통한 검토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현 추세에 맞게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웹접근성 확보에도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교육포털 홈페이지 구축 목표는 무엇보다도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 만족도 향상이며, 또한 홈페이지 구축 완료 이후에도 충분한 의견수렴 및 피드백 창구 마련을 통해 시민과 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양산시의 시정목표에 부합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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