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작물 수확시기에 맞춰 체험활동 진행

[안산시 단원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관내 농장을 방문해 7가지 작물의 수확시기에 맞춰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1회에 30명씩 모두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딸기 및 블루베리 체험활동으로 4회가 운영돼 12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시는 오는 8월 중순 포도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고구마·땅콩체험, 오는 11월 메주체험, 김장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루베리 체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근처 가까운 농장에서 몸에 좋은 블루베리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체험의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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