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부터 10일, 관내 초등학생 대상 소각시설 체험

[대전=코리아플러스] 이규성 기자 = 대전광역시가 생활쓰레기 감소와 자원절약 실천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쓰레기 소각 처리 과정을 견학하는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체험학교는 일일 30명을 대상으로 신일동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운영되며, 소각시설 견학 및 재활용품 활용 공예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시설 견학 1시간, 공예품 만들기 2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교가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환경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 교육의 장이 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일동 환경에너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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