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시설 720개소 대상으로 실시

[안산시 단원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7월과 오는 8월 관내 집단·위탁 급식시설 7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단속공무원이 조를 편성해 사전 안내 후 지도단속을 진행한다.

구는 조리원료 적정성, 냉장·냉동식품 적정 보관, 조리·제공된'보존 식품'적정 보관, 조리장·객석 청결,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위생복, 위생모 착용,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 검사, 종사자 개인위생 교육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집단·위탁 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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